초초건전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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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테라피 수연쌤✨ 초건전&부산 첫 탐방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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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산NF 그리고 초건전NF 건전지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많이 길어요. 바로 시작할게요~


#예약에서 도착까지

 방문 약 1달 전, 어쩌다 받게 된 할인권을 쓰기 위해 고민하던 중.. 마침 2월 중순에 부산을 가야될 날이 있었고, 그 때 어디를 갈 지 계획을 세우다가 "초초건전샵"이 눈에 들어오고, 마침 당일 동선도 그나마 괜찮은 스마일로 예약 문의를 했습니다. 


 방문 전 날, 다른 실장님에게 추가 안내를 듣고 두 실장님께 들었던 안내를 요약하자면 스마일에서 할인권 사용시,

1. 문의하시고 비비기 할인권 넣어둔 다음, 예약할 때 말씀드리면 사용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2. 당일이 아닌 선예약의 경우는 선예약금 2만원 입금인데, 비비기 할인권으로는 차감이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가게 될 시간대에 어떤 쌤께서 계신지 여쭤보니 아마도 수연쌤이 계실 듯 하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마침 당일, 오전에 후다닥 일을 끝내고 오후 반차 쓰고 퇴근하자마자 예약 완료. 신나게 동해선 타고 벡스코 가서 커피도 마시고 차(Tea)를 가끔 마시는 취미가 있어 카페쇼에서 시음을 열심히 한 뒤, 시간 거의 맞춰서 스마일에 도착했습니다. 계획이 딱 들어 맞았습니다ㅎㅎ



#도착 후, 샤워하고 대기까지

 남실장님께서 안내를 해주시는데, "비비기 할인권 사용합니다." 이 한마디에 살짝 정적(?)인 분위기. 코스는 예약할 때, 실버+스크럽 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스마일 후기써주신 분에게 댓글로 문의를 드린 적이 있는데, 알고는 있었으나 그래도 2시간은 너무 길다는 제 판단에 실버+스크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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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크럽은 진저했습니다. 수분/보습 소중합니다ㅎㅎ


 방을 안내 받고, "저희 건전입니다."라는 멘트를 해주시는데, TMI로 3년 조금 넘어서 로드 타이 카운터 실장을 몇 달간 본 적이 있으므로 실장님의 그 멘트를 이해하고 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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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실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뜨거운물이 조금 늦게 나오는 거 빼곤 위 사진대로 깔끔했습니다. 씻고 나서 로드 타이 카운터 볼 때 손님들에게 거의 항상 나눠주던 그 검정 일회용 팬티. "훗.. 오랜만이구나.." 하며 포장지를 뜯고 후딱 입습니다. 혹시 몰라서 보관함에 있던 옷도 입고 인터폰 들어 올리고 경건하게 기다렸습니다. 




#관리  실버코스[90분+바디 스크럽(진저)코스]테라피 받았습니다.

 수연쌤 들어오셨습니다. 건강하신 피지컬이셨습니다. 스마일 테라피 다른분들께서 써주신 후기들을 전부 키워드 위주로 읽고 와서 알고는 있었지만, 다른 후기들을 본대로 '약하시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과 약간의 긴장도 했습니다. 인사 나누고, 엎드렸습니다.



***이 부분은 관리를 받으면서 나눈 대화 및 제 몸의 현재 상황에 대한 피드백 부분이라 개인의 신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엎드리려 할 때, 어깨를 한번 으쓱했는데 힘을 자주 주면 어깨랑 목 간격이 짧아질 수 있다며 가급적 그 동작을 하지 말라고 언급해주셨어요. 이 부분은 먼저 12월에 오른쪽 다리를 다쳤었다고 하니, 왼쪽과 오른쪽의 종아리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아셨습니다. 반깁스하면서 다리가 한동안 고정되어 있다보니 경직되어있었다고 하니 "아하.. 그런 이유가.." 하시며 갑자기 쌤이 최근에 계단에서 구르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굴러봤으면 다 아는 그 고통.. 아으.. 프로 하부리그 선수가 찾아온적이 있어서 마사지를 해보셨다고 합니다. 이후 저의 로드 타이 카운터 실장 근무 했던 썰을 주고 받으면서 다리에서 등쪽으로 넘어갔습니다. 


 등으로 넘어가는데, 이번에는 수연쌤이 오른쪽이 좀 더 튀어나와있다고 바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있었던 직장에서 부상이나 사고를 당했었다고 하니 "아하..." 하시며 이야기를 후루룩 하시는데 "오.. 제대로 짚으셨어요!"가 절로 나왔습니다. 당시 치료한다고 다녔던 통증의학과 의사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신 부분이랑 거의 일치. 딱 보고 아시는 게 엄청 신기했습니다. 같은 압으로 마사지를 들어가는데도 부위마다 다릅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바로 말하시는 게 좋습니다. 분명 같은 힘으로 위치만 바꿨는데도 확실히 굳은데는 아팠습니다. 그래도 상체가 더 찌뿌둥한 느낌이 컸는데 쌤이 등보다 오히려 오른쪽 종아리가 더 뭉쳐있었다고 해주셔서 살짝 안심(?) 했습니다. 오른쪽 등 아래쪽, 오른 다리, 왼쪽 목 옆, 복부 안쪽. 어..? 분산 된게 어찌... 나열하고보니 인간 외상센터네요 하하;;ㅋㅋ


 도중에 스크럽에 대해 여쭤봤는데, 스크럽은 때가 나오지는 않고 유분이 있는(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소금의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서 각질 등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하셨어요. 제모하신분들은 각질 관리 잘 안되면 인그로운으로 털이 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스크럽하고 씻어낸 뒤, 방 안에 수분크림 대용량으로 있어서 관리 끝나고 샤워하신 뒤 찹찹찹 하시는 걸 추천해주셨습니다. 안 그러면 기차타고 돌아가는데 소금떨어져서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죠ㅋㅋㅋㅋ


 스크럽 받는 중에는 "슬리퍼 많이 신으셨죠?" 여쭤보시는데 또 뜨끔합니다ㅋㅋ "와.. 어떻게 아세요?? 소름 돋았어요.." 진짜 놀라서 여쭤봤는데 슬리퍼를 신으면서 힘을 뺐을 때 변형이 일어난다 하셨습니다. 슬리퍼 이야기는 수연쌤도 다른 손님한테 들으셔서 알게 되셨다고 하셨는데, 여러 에피소드가 술술 나오기도 하시는 모습에 기억도 잘 하시는것 같으셨습니다. 관리 중간중간 강도 괜찮은지 여러번 여쭤봐주셨어요. 일부 결리는 곳이나 아팠던 몇군데 빼고는 전체적으로 뭉친데 풀어주는데 좋은 압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관리를 받으면서 나눈 대화 및 제 몸의 현재 상황에 대한 피드백 부분이라 개인의 신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손님들을 보셔서 아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겪은 사고나 부상으로 인해 생긴 근육의 굳음이나 약간의 틀어짐, 힘을 뺐을 때 특정 동작으로 일부 생활패턴 등을 단번에 알아차리시는 수연쌤 진찰(?)의 정확함에 감동했습니다. 먼저 제가 말을 꺼낸건 다리 부상 외에는 하나도 없었고, 그 각각의 사연들로 이야기하다보니 대화도 재미있게하고, 관리하는 그 시간이 아주 의미가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이렇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리 토크에서 파생된 에피소드+각자 살아온, 살아가는 이야기 토크와 '유흥과 테라피는 분리되어, 방문하고 관리를 받는 게 맞다'는 로드 타이 실장을 하면서부터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제 나름의 철칙 등의 이야기들로 뻣뻣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테라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쌤도 대화하시면서 제가 잘 받아줘서 재밌으셨다고 해주셨습니다.


 비비기는 유흥 커뮤니티라는 말로 돌려 건전샵 후기 따로 모아두는 데가 있어서 쌤 후기를 보고 왔고, 거기서 본 후기들의 키워드로 기억하는 데 압이 센 편이라는 글을 보고, 긴장하고 있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수연쌤도 "그 반응이 많던가요?" 라는 말에 "센 편이라는 의견이 꽤 있었어요"라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압이 세면 세다고 말을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피드백이 되고, 쌤은 쌤대로 압 조절하고, 손님도 억지로 끙끙대며 참지 않아야 서로 힘을 덜 빼면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저'의 생각에 동의하셨습니다.


 *수연쌤은 90분+스크럽을 들어가면 짧은 편이라 하셨으나, 90분 구성에 스크럽이 저에게는 맞는 편이었습니다. 코스대로 관리 들어가면 챙기실 여유 없이 관리하시고 세팅하시느라 바쁘게 움직이셨습니다. 마스크팩은 관리 끝나고 수연쌤이 방을 나가시기 전에 한번 더 체크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는 관리 시작 들어가실 때 이야기 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잘 썼습니다ㅎㅎ 코스는 판단 잘하시고,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스크럽은 코스 시간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언급했습니다. 참고 꼭 하시구요. 코스 시간 거의 딱맞게 끝났습니다.


 샤워시간은 코스 시간에 "미포함"입니다. 관리 끝나고 수연쌤께서 먼저 손 씻으실 때 물을 데워주십니다. 

이게 정석인데 말이죠... 좀 더 여유롭게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관리 후 귀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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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갈 때 고민하다가 부산 올 때 여건 되면, 한번씩 방문하려고 실장님께서 주신 쿠폰 지갑에 잘 넣어서 갖고있습니다ㅎㅎ 

그리고 (곧) 발렌타인데이라서 초콜릿 주신 거도 잘 먹었습니다^^ 카페쇼에서 미리 하나 따로 사둔 가볍게 타서 드실 수 있는 인도 커피 티백 1개를 실장님 통해서 쌤에게 전달 요청드렸습니다. 지금 이거 적다가 보니.. 다음엔 실장님꺼도 챙기겠습니다요ㅠㅠ;


 요즘 새벽에 자주 깨고 그랬는데 잠도 개운하게 잘자고, 마침 다음날이 쉬는날이라 더 퍼질러지긴 했는데, 아침에 헬스장 가서 확실히 풀어주신곳에 자극이 좀 더 쫙쫙 오는게 몸을 제대로 풀어주셨다고 운동 내내 와닿았습니다.


 울산도 있나 싶어서 여러군데 찾아봤는데.. 복잡한거 별로 안 좋아하고, 관리를 아주 잘 받았다고 생각해서 기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스마일 재방은 있을 예정입니다. 벡스코 내려갈 계획을 집에 도착해서 바로 후다닥 정비하고 무료 사전입장 신청 다 해놓고 아주 바빴습니다ㅎㅎ




#코멘트

 테라피에 대해 들은 건 아이러니하게도 (이제는 안보고 있는) 유일했던 데카 지명에게 처음 들었습니다. 프렌차이즈 테라피를 가끔 가서 관리 받는다는 말을 듣고 관심은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이로 대체해보자는 생각으로 가끔 타이로 가서 마사지 받고 그랬는데, 테라피는 이제 막 수연쌤 한분을 봽기는 했으나 수연쌤과 대화도 하면서, 특히 많이 뭉친 부위에 대한 체크를 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좀 더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피드백을 가벼우면서도 쏙쏙 이해할 수 있게 말씀 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타이는 언어와 표현의 한계가 있다보니 그게 안되기도 하고요ㅠㅠ 잘못된 습관이나 생활패턴에 대해 늘 인지하면서도 잘 안 고쳐지게 되는데, 이번 테라피 받으면서 말씀해주신 피드백 기억해두고, 조금씩은 고쳐 나가야 겠습니다ㅎㅎ 


 관리하시랴 대화나누시랴 힘드셨을텐데, 수연쌤 관리 잘 받았습니다^^ 


 저의 부산 첫, 그리고 초초건전 첫 방문이었던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39개 / 1페이지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아립뉴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ദ്ദി(_∂。∂_)
가면서 앞 스토리를 적고, 기차타고 집에 올 때 키워드 따고 오늘 휴무라 좀 푹 뻗어 있다가 마무리하고보니 가장 길었습니다.

프라임님의 댓글

울산대장 빠떼리 횽님도 다녀오셨군요ㅋ
수연쌤은 정말 지식도 많으시고 관리또한 만족도가 높더군요 ㅎㅎ
지리는 정성후기 잘보고 갑니다
닥추~~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프라임
모든 스마일의 후기를 읽고, 예약 전날 문의하고 수연쌤 후기 한번더 키워드 위주로 다 읽고 갔습니다ㅎㅎ
도움이 많이 되었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ദ്ദി(_∂。∂_)

동래스마일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스마일입니다 ˶^▽^˶
편안한 관리시간되셨다니 다행이예요
저희매장을 이용해주시고 정성스런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용❤️
정성스런5줄이상후기 닉네임/날짜 확인 후[건식코스제외]
만원할인도와드릴께요❤️ (๑◕◡<๑)
앞으로도 손님 한분한분 피드백에 귀 기울이고
꼼꼼하고 시원한 관리! 깔끔한 환경으로 보답하겠습니당!
❤️❤️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냄새
부산 드디어 왔습니다.. 아직 한번 가봤지만 추후에 재방도 생각중입니다ㅎㅎ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ദ്ദി(_∂。∂_)
게임팡! 게임쿠폰교환권 당첨!

복면자객님의 댓글

정성 가득한..
스마일 수연m 후기 잘 봤습니다.
ദ്ദി (̵̵́˘̩ᴥ˘̩)̵̵̀  ㅊㅊ럭키세븐
항상 즐비빔만 함께하시길..^^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사요나라데스
아직 우물 겨우 몇번 나온 개구리입니다ㅎㅎ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ദ്ദി(_∂。∂_)

에너자이저어님의 댓글의 댓글

@ 오일맛에취한
비비기 눈팅하시는 쌤들 재방했을 때 잘 봤다고 따봉과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 영광입니다 울산의 왕께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ദ്ദി(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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